닫기

“캬~ 시원하네”…도봉구민은 맥주도 직접 만든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805010002414

글자크기

닫기

박아람 기자 | 김하영 인턴 기자

승인 : 2025. 08. 05. 18:55

수제맥주 원데이 클래스 개설
내달 3~24일 매주 수요일 진행
19세 이상 도봉구민 대상
clip20250805173420
서울 도봉구 수제맥주 원데이클래스 홍보 포스터 /도봉구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김하영 인턴 기자 = 시원한 맥주 한잔이 간절해지는 여름철, 직접 만든 수제맥주로 지친 하루를 달래보는 건 어떨까.

서울 도봉구는 다음 달 3~24일 '수제맥주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제맥주 양조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맥주 양조의 기본 이론부터 재료 이해, 효모 발효와 숙성까지 전 과정을 체험하며 자신만의 특별한 수제맥주를 만들어볼 수 있다.

교육은 9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가치센터 3호 달그락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 대상은 도봉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으로, 회차별 16명 모두 64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단, 지난달 수제양조 클래스에 참여한 주민은 이번 교육에 신청할 수 없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주민들과 양조 문화를 향유하기 위해 다양한 수제양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일련의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김하영 인턴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