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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전설이 온다...하스스톤, 전장 시즌 11 ‘운고로의 메아리’ 6일부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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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파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5. 08. 06. 11:09

전장 시즌 11 ‘운고로의 메아리’.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하스스톤에 전장 퀘스트가 돌아왔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전략 카드 게임 하스스톤의 전장에 최신 시즌 11: 운고로의 메아리 6일(한국 시간 기준) 시작했다. 100종이 넘는 신규 및 돌아오는 하수인과 선술집 주문 및 48종의 퀘스트를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새로운 키워드 집결을 선보인다. 집결 하수인이 공격할 때마다 효과가 발동하는 집결은 주로 가시멧돼지와 용족을 통해 자주 만나볼 수 있지만, 모든 하수인 종족에게서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전장 퀘스트가 돌아온다. 핵심 시스템은 그대로 유지되어, 4턴(6골드 턴)에 3가지 퀘스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퀘스트를 완료하면 게임의 남은 시간 동안 지속되는 강력한 보상을 잠금 해제할 수 있다. 이번 시즌에는 새로 등장하는 퀘스트 13종과 돌아오는 퀘스트 35종을 만날 수 있다.

신규 영웅 살아 있는 전설 로 또한 추가된다. 아군 하수인이 15번 공격하면 로의 영웅 능력이 업그레이드되어 1골드로 집결 하수인을 발견할 수 있다.

신규 편의성 기능인 전장 길잡이도 도입된다. 게임 화면 오른쪽 아래에 있는 길잡이를 열면 로비에서 어떤 하수인과 선술집 주문을 이용할 수 있는지를 단계 및 종족별로 정리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해 새로운 카드에 익숙해지고, 전장 조합을 강화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볼 수 있다.

보상의 길 또한 새롭게 개편된다. 전장 11시즌 보상의 길에서는 언더펠과 용족 테마의 꾸미기 아이템이 준비되어 있으며, 시즌 패스를 구매하면 각 게임 시작 시 2명의 추가 영웅을 선택할 수 있다.

이후 시즌 패스를 진행해 새로운 언더펠 전설 타격 효과와 추가 영웅 스킨 13종, 신규 바텐더도 획득할 수 있다. 시즌 패스+로 업그레이드하면 시즌 패스의 모든 보상은 물론, 게임 1회당 1번의 영웅 새로고침 기회도 사용 가능하다.
이윤파 게임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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