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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기도일자리재단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여성 예비창업자 또는 주된 사무소를 둔 창업 3년 이내 여성기업이다. 모집기간은 7일부터 13일까지다.
재단은 총 20여개사 내외의 여성 창업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9월 15일부터 여성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사업화 자금 △제품 및 서비스 판로 개척 △전문가 연계 경영 컨설팅 △기업 홍보 콘텐츠 제작 및 유통 △정부지원사업 안내 등 창업 전 주기를 아우르는 실질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여성창업보육센터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해안로 705, 안산경기테크노파크 1층에 조성된다. 여성 창업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현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신청은 꿈마루 누리집에서 입주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내려받아 입주신청 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
김동현 재단 남부사업본부장은 "여성 창업가가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창업 초기 단계부터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겠다"며 "경기도 여성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