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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오준 전 차장은 1992년 국가안전기획부(국정원 전신)에서 근무를 시작해 이후 국정원 국가사이버안보부서 과장, 대통령실 정보방송통신비서관·사이버안보비서관실 행정관, 국정원 국가사이버안보부서 처장·단장을 역임했다.
또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사이버안보비서관, 국가정보원 제3차장 직을 끝으로 약 33년간 정보 공무원 생활을 마치고 율촌에 합류했다.
율촌 관계자는 "이번 영입은 다방면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자문을 제공할 수 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율촌의 정보는 물론 IT, 사이버, 우주, 방산 등 과학분야 자문 능력이 한층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