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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파탄 유도? 허위 주장” 박시후 측 사생활 논란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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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5. 08. 07. 17:35

SNS발 '불륜 알선' 의혹 확산 "일면식 없어"
박시후
박시후/박시후 SNS
배우 박시후가 최근 휩싸인 사생활 논란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후팩토리는 7일 "박시후가 유부남에게 여성을 소개해 가정파탄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해당 글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법률대리인인 강진석 변호사(이엔티 법률사무소)를 통해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신청은 물론 허위 사실을 유포한 게시자에 대한 명예훼손 고소 등 민형사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면서 "박시후와 관련해 근거 없는 주장과 악의적인 비방이 계속 확인되고 있어 관련 증거를 확보 중"이라며 "이들 행위에 대해서도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의혹은 지난 5일 한 인플루언서가 자신의 SNS에 "우리 가족 유엔빌리지에 살 때 형수님이라 부르더니 2020년부터 황 씨에게 여자를 소개했다"는 글을 게재하며 불거졌다.

그러나 지목된 여성은 "해당 인물들과 전혀 아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밝혔으며 여성의 남편도 "박시후는 고향 형·동생 관계일 뿐 여성을 소개받은 적 없다"고 일축했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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