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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업계에 따르면 이 사장은 최근 사측에 사임 의사가 담긴 사표를 제출했다. 사표는 아직 수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022년 11월 윤석열 정부 당시 LH 사장으로 오른 이 사장의 임기는 올해 11월까지였다.
업계에서는 이 사장의 퇴임이 예정된 수순이었다고 보고 있다. 지난달 말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새롭게 취임하며, 이 사장도 사의를 암시했었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 9일 사내 게시판을 통해 "새로운 국토부 장관이 발표되는대로 거취를 임명권자(국토부 장관)에게 일임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차기 LH 사장은 확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