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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경기도의원 “공공기관 경영평가 따른 후속조치, 엄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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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홍 기자

승인 : 2025. 08. 08. 14:35

이혜원 의원, 공공기관 경영평가 관련 업무보고
이혜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오른쪽)이 지난 7일 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경기도청 공공기관담당관 관계자로부터 '경기도 공공기관 및 기관장 경영평가' 결과'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경기도의회
이혜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이 최근 이뤄진 경기도 경영평가 이후 엄정한 후속조치가 진행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8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이 부위원장은 전날 양평상담소에서 경기도청 공공기관담당관 관계자들과 함께 '2025년도 경기도 공공기관 및 기관장 경영평가 결과'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공공기관 담당자는 이 부위원장에게 "올해 경영평가는 도내 28개 공공기관 중 19개 기관과 22명의 기관장을 대상으로, 경영평가단 29명이 서면과 현장 평가를 병행해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평가 대상 기관은 기능과 역할에 따라 △정체형 △문화형 △연구형 △기타형으로 유형을 분류해 맞춤형으로 평가했다고 보고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2024년도 실적을 기반으로 진행된 경영평가 결과에 따라 성과급 지급, 기본연봉 조정, 기관장 인사조치 등 후속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부위원장은 "경영평가에 따른 후속조치는 체계적이고 엄정하게 진행돼야 한다"며 "특히 성과기관과 부진기관에 대한 후속조치, 기관장에 대한 실질적인 조치가 반드시 실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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