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이 8월 중 中 지린(吉林)성을 2차례 방문해 성 정부 주요 관계자들과 한중 교류에 대해 논의할 예정으로 있다.
54a6e78886238a7294ad939ff7e9a2b
0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8월 중 중국의 지린성을 두번 방문할 예정으로 있다./한중도시우호협회.
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8일 전언에 따르면 권 회장은 오는 11일~14일 지린성 미용미발화장품산업협회(회장 양저楊哲) 초청으로 창춘(長春)시를 방문한다.
그는 13일 창춘시 쉐라톤호텔에서 3000여 명의 미용·화장품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2025 지메이(吉美)국제신경제대회'에 참석, 축사를 할 예정으로 있다. 또 중국 미용·화장품업계 지도자들과 만찬을 함께 하면서 한중 미용·화장품 교류합작에 대해 논의할 계획으로 있다.
이어 오는 25일~29일 한중경제협력시찰단을 이끌고 창춘을 재방문, 지린성 성장 주최 6개국 경제협력 원탁회의에 참석한 뒤 동북아박람회와 중한(창춘) 국제합작시범구를 참관할 계획이다.
권 회장은 방문 기간 중 성 정부와 문화 및 농업교류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으로 있다. 현지의 유력지 지린르바오(吉林日報)도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