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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장관은 10일 "국가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하신 애국지사님을 비롯한 국가유공자분들께서 그에 합당한 예우와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민간과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하는 것은 물론, 수준 높은 보훈요양과 의료서비스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이날 수원보훈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오 지사의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 등을 살피고, 입소 국가유공자 등에게 삼계죽 배식 봉사와 점심 식사를 함께한다. 김인관 케이티(KT) 노조위원장, 김지혜 본죽(본아이에프) 이사 등이 참석한다.
이 외에도 보훈부는 KT 노사, 본아이에프와 전국 8개 보훈요양원 입소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총 2500인분의 삼계죽을 배식하는 '보훈나눔의 날' 봉사활동을 동시에 실시한다.
수원보훈원을 제외한 전국 8개 보훈요양원에서는 해당 지역 관할 보훈관서장과 케이티(KT) 임직원, 본아이에프 직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