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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간 동안 중흥건설과 중흥토건 대표는 현장을 불시에 방문해 예방활동 이행 여부를 직접 점검한다.
또한 불시점검을 통해 온열질환 위험 공종별 전담 관리자를 지정·배치하고, 시간대별로 물, 식염정, 이온음료 등 수분 섭취 상황을 확인하도록 지시했다. 매시간 보냉장구 아이스팩 교체와 근로자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관리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안전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옥외작업 근로자의 체온과 작업장 체감온도를 측정하고, 법정 휴게시간 준수 여부를 수시로 확인할 것도 당부했다.
이상 상황 발생 시에는 119에 즉시 신고하고, 관리자에게 선신고 후보고를 요청했다.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보고를 할 수 있는 체계도 철저히 운영하도록 거듭 강조했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그룹은 전국적으로 반복되는 산업현장 중대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안전보건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전 사업장의 안전보건 역량을 높이고, 중대재해 발생의 철저한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