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연륙교 개통 맞춰 ‘환승 정류소’ 설치
김 구청장, “영종 대중교통 체계 개선 기회가 될 것”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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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중구에 따르면 해당 환승 정류소는 올해 연말 영중국제도시와 인천 내륙을 연결할 제3연륙교 통과 인천 시내버스와 영종하늘도시 등을 순환하는 시내버스 간 원활한 환승을 돕는 시설로, 제3연륙교 개통에 맞춰 하늘도시 진입부 일원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 정류소는 제3연륙교 개통으로 영종지역의 교통체계 대폭 변화를 예상하고 이를 계기로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자 인천 중구가 그간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꾸준히 제안해 온 시설이기도 하다.
김 구청장은 지난해 7월 인천시청에서 열린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유정복 시장에게 "제3연륙교 개통을 영종 교통체계 개선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라며 해당 정류소의 설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한 바 있다.
이에 인천시와 인천경제청 측에서도 중구 제안이 합당하다고 판단해 환승 정류소 설치와 버스 노선 신설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현재 구는 환승 정류소가 영종지역 대중교통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버스 노선 확충 등 다양한 방안을 인천시와 긴밀히 협의 중이다. 무엇보다 공항버스리무진 정차 유치를 통해 영종지역과 수도권 간, 더 나아가 영종지역과 지방 간 접근성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날 김 구청장은 환승 정류소 설치 예정지 외에도, 제3연륙교를 경유하는 버스들이 정차할 신설 정류소 예정지들을 살펴보며 편의·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개선·보완 사항을 검토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김 구청장은 "제3연륙교는 영종 주민은 물론, 영종을 찾는 내외국인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할 인프라"라며 "특히 버스 환승 정류소 설치를 영종지역 대중교통 편의 증진의 초석으로 삼겠다"라고 강조했다.
또 김 구청장은 "교통량 증대와 주민편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장 효과적인 입지에 정류소가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