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외교부-시민사회 정책대화’ 개최…“대국민 ODA 인식제고 위해 협력”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812010005994

글자크기

닫기

정채현 기자

승인 : 2025. 08. 12. 17:02

행사 사진 (2)
외교부는 12일 박종한 개발협력국장 주재로 개발협력 분야 시민사회와의 민관협력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6차 외교부-시민사회 정책대화'를 개최했다. /외교부 제공
박종한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은 12일 '제6차 외교부-시민사회 정책대화'를 주재하고 "대국민 ODA 인식제고를 위해 정부와 시민사회 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개발협력 유관 10개 시민사회 실무자,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민관협력 확대를 위한 시민사회의 ODA 수행역량 제고 방안, ODA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한 정부와 시민사회의 역할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 국장은 이 자리에서 '2025 제4차 국제개발협력 종합기본계획' 수립과 시민사회의 ODA 사업수행역량 제고를 위한 성과관리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회계 책무성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의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시민사회는 해당 정책대화 채널을 통한 지속적인 현장 의견 수렴의 가치와 중요성을 확인했다. 또 지속적인 시민사회의 역할 확대가 중요함을 설명하고, 대국민 ODA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외교부는 개발협력 분야 시민사회와 주요 현안 협의 및 정책 제언 수렴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연 2회 정례 개최 중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효과적인 개발협력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시민사회 등 민간과의 소통을 지속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채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