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13일 전언에 따르면 권 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이제 뷰티 산업의 주도권은 서구에서 한중일 등 동아시아로 옮겨오고 있다"면서 "지린성과 창춘시가 세계 뷰티산업의 메가시티로 발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 주관단체인 지린성 미발미용화장품산업협회 양저(楊哲) 회장에게 한중도시우호협회 지린성 지회장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번 대회에는 탕더카오(唐德高) 중국 미발미용협회장 등 3000여 명이 현장 참여했다. 또 온라인으로는 100여만 명이 접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권 회장은 12일 오후 지린성 당보인 지린신문사를 방문해 유창진 부총편집인과 최화 국제교류 담당 기자 등과 함께 한중 언론 교류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