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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매출도 3조1887억원으로 같은 기간 45% 늘었다.
SK하이닉스 청주 M15X 프로젝트 및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기 본격화 등 반도체 사업 성장에 힘입어 매출액이 늘었다는 게 SK에코플랜트의 설명이다.
영업이익 확대 배경으로는 반도체 종합 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지난해 자회사로 편집한 반도체 모듈회사 에센코어와 산업용 가스 제조사 SK에어플러스 실적이 반영된 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확장을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 있다"며 "그룹 차원의 핵심 성장전략과 연계해 반도체·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관련 사업 부문에서 차별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안정적 수익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