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순창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9월20일까지 1개월 근무 연장 운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819010008679

글자크기

닫기

순창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8. 19. 11:19

작업 2일 전까지 신청, 이용요금은 1인단 7만5천원
순창 0819 - 공공형 계절근로자,‘호평’에 힘입어 근무 연장(2)
순창군은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을 오는 9월 20일까지 1개월 연장 운영한다./순창군
전북 순창군은 당초 오는 20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을 9월 20일까지 1개월 연장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3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지금까지 총 445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1325농가의 일손을 도우며, 지역 내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해왔다.

특히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안정적인 노동력을 제공과 계절 근로자들 또한 적절한 근무 환경과 숙소 제공 등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군은 이를 토대로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혹서기인 오는 24일까지는 오전 6시부터 낮 12시까지 근로시간이 단축되며 농가 이용 요금은 1인당 7만 5000원이다.

이용 요금은 작업 후 3일 이내에 입금해야 하며, 신청은 작업 2일 전까지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가능하다.


박윤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