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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 폭염에 단열필름 주목…공공기관·대단지 아파트 수요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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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나 기자

승인 : 2025. 08. 21. 16:51

솔라메이트, 프리미엄 단열필름 시공 서비스

솔라메이트 제공

기록적인 폭염이 해마다 반복되면서 주택과 상업시설의 에너지 절감 대책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과 대형 아파트 단지 중심으로 고성능 단열필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건축용 단열필름 전문기업 솔라메이트는 관련 시공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전국 평균 기온이 예년보다 2~3℃ 이상 높아지며 냉방비 부담이 커지고, 실내 쾌적도 관리에 대한 관심이 크게 확대됐다. 전문가들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단순 커튼이나 블라인드로는 실질적인 열 차단이 어렵기 때문에, 열차단과 단열 기능을 동시에 충족하는 프리미엄 필름이 필수 설비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한다.

 

솔라메이트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들어 관급 공사와 아파트 단지의 단열필름 수요가 작년 대비 50% 이상 늘어났으며, 특히 신축·리모델링 현장을 중심으로 고효율 단열필름 시공 요청이 급증하는 추세다.

 

솔라메이트 단열필름은 태양열 반사율이 높아 여름철 냉방 부하를 효과적으로 줄이는 동시에, 겨울철에는 실내 난방 에너지가 외부로 빠져나가는 손실을 차단해 연간 냉·난방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최근 시공을 마친 부산 소재 대형 호텔에서는 자체 테스트 결과 평균 5℃의 온도 저감 효과가 확인되면서, 고객과 입주민 체감 만족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폭염과 에너지 절약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동시에 커지면서 단열필름이 ‘선택’이 아니라 ‘필수’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특히 관공서, 교육기관,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서 단열필름 시공 문의와 계약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솔라메이트는 오랜 시공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각 시설 특성과 예산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향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는 공공기관과 민간 부문 수요에 대응해 공급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솔라메이트는 올해 공공기관의 경우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창업진흥원, 한국석유공사, 공무원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부산지사), 등에서 시공이 이어지는 가운데 민간기업인 부산대형 5성급 호텔들, 카카오판교아지트 등에서도 시공을 완료하여 전국적으로 솔라메이트 단열필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시공 사례로 볼 수 있는 부분이다.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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