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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법인 ‘씨앗과 사람들’ 박태훈 대표, 영광군가족센터에 2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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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신동준 기자

승인 : 2025. 08. 21. 11:18

박 대표, 영광 6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나눔 실천
영광군
박태훈 영농조합법인 씨앗과 사람들 대표(왼쪽 두번째)가 지난 20일 영광군을 찾아 성금 2천만을 기탁한 후 장세일 군수(세번째), 고봉주 영광군가족센터장(네번째),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광군
전남 영광군은 박태훈 영농조합법인 씨앗과 사람들 대표가 지난 20일 영광군가족센터에 성금 2000만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가족센터 프로그램 운영 환경 개선을 위해 의자와 책상 등 기자재 구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가족과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 대표는 2018년부터 영광 6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활동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2022년에도 복지사업비 1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박태훈 대표는 "지역 가족과 아이들이 더 나은 공간에서 배우고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세일 군수는 "이번 기탁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나눔"이며 "군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책임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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