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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엠피 김신 첫 공개…기타로 데뷔 서사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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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5. 08. 22. 08:24

에이엠피, FNC가 10년만 선보이는 신인 밴드
김신
김신/FNC
신인 보이 밴드 AxMxP(에이엠피)의 기타리스트 김신이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는 2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AxMxP 멤버 김신의 소개 영상 '아이 앰 피(I AM P)'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데뷔 프로모션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어린 시절부터 창작에 관심을 보였던 김신의 성장 서사와 함께 기타 연습에 몰입하며 음악에 대한 진심을 드러내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후반부에 삽입된 문구 '아이 앰 피스풀'(I AM Peaceful)은 음악을 통해 내면을 들여다보는 김신의 진중한 성향을 드러내며 인상적인 마무리를 남겼다.

김신은 "처음 기타를 잡았을 때 느껴보지 못한 감정이 밀려왔다"며 "음악을 할 때는 세상 모든 소리가 사라지고 내가 만드는 소리만 가득해진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느끼는 감정과 생각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싶다. 더 좋은 음악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AxMxP는 FNC가 약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밴드다. 그룹명은 '앰플리파이 뮤직 파워'(Amplify Music Power)의 약자로 '음악의 힘을 증폭시켜 세상을 울리는 밴드'라는 의미를 지닌다.

한편 AxMxP는 '아이 앰 피' 시리즈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데뷔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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