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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서한에서 양국 간의 상호 지지와 신뢰 구축을 평가하며 한국 정부가 예멘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국제적인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올해 수교 40주년을 맞아 양국 간 교류가 더욱 증진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우리 정부는 예멘 국민들을 위한 인도적 지원에 2015년 이후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고 말했다.
이에 진다니 장관은 "수교 40주년을 맞이해 기쁘다"면서 "양국 간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양국은 1985년 8월 22일 수교를 체결한 이후 40년 동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비롯한 국제무대에서 협력하며 우호적인 관계를 발전시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