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소로나 잠옷 원피스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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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봉제천사 제공 |
30년 경력의 봉제 장인이 직접 기획·제작하는 자체제작 여성복 브랜드 '서이너이(Seoinei)'는 친환경 신소재 소로나(Sorona®)를 활용한 '지속가능 셋업'을 공식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이너이는 '섬세한 봉제, 진심을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 공정을 동대문 자체공장에서 직접 제작하는 여성복 전문 브랜드다. 모든 제품을 자체제작 방식으로 선보이며, 생산과정에서의 품질 관리와 투명성을 강조하고 있다. 브랜드명 '서이너이'는 "내 아이에게 입히는 마음"이라는 철학을 담고 있으며, 착용자의 일상 속에서 신뢰할 수 있는 옷을 만드는 데 주력한다.
이번에 출시된 '소로나 셋업'은 듀폰(DuPont)사가 개발한 친환경 원단 소로나를 적용한 제품이다. 옥수수 유래 원료를 활용해 기존 화학섬유 대비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다. 또한 부드러운 착용감과 구김 방지 기능, 형태 안정성까지 갖추어 비즈니스, 출근, 여행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 가능하다.
특히 서이너이는 생산 전 과정을 자체공장에서 관리하며, 중간 검수와 완성도 높은 봉제를 통해 차별화된 품질을 확보했다. 장시간 착용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세탁 후에도 형태 변형과 구김이 적어 관리 편의성이 높다는 점도 특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서이너이는 '국내생산'과 '친환경 소재'라는 투트랙 전략을 통해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패션을 실현하는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의 하이퀄리티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서이너이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소로나 잠옷 원피스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비자들은 제품 구매 시 친환경 소재의 부드러운 착용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서이너이는 이번 '소로나 셋업'을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패션 라인업을 확장해 프리미엄과 친환경을 동시에 실현하는 여성복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