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 재해피해기업 특별경영자금 지원

특별경영 자금, 중소기업 최대 5억원, 소상공인 최대 5천만원 지원
경기신보, 가평군 수해 복구 지원 및 성금 기부

경기신보가 지난 22일 가평군 수해 피해지역 복구작업을 위해 방문한 시석중 (앞줄 오른쪽 다섯번째)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신보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이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및 가평군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지난 8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가평군 수해 복구 지원 및 성금을 기부했다.

25일 경기신보에 따르면 자원봉사 활동은 시석중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에 500만원의 성금도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재단 임직원들이 월급에서 끝전 공제 방식으로 자발적으로 모은 금액으로, 가평군 수해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시 이사장은 "예상치 못한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가평군민들께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선 봉사와 기부 활동이 지역사회 회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