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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분 경기도의원, 진주시의회와 ESG 정책 협력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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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홍 기자

승인 : 2025. 08. 26. 16:36

경기도의회 ESG 실천 포럼 진주시의회와 교류 간담회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진주시 ESG 활성화 연구회'와 교류 간담회를 개최한 후 박옥분 회장(왼쪽 일곱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의회
박옥분 '경기도의회 ESG 실천 포럼' 회장이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지방의회 간 ESG 정책 실천 경험 공유 및 지속가능한 의정활동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주시 ESG 활성화 연구회'와 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

26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박 의원은 간담회에서 연구단체 활동 성과를 발표하며 "그동안 ESG 실천 포럼은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에 걸친 정책 연구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방의회 차원의 ESG 정책 기반을 다져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부터는 △공공기관 ESG 경영 강화 △기업의 ESG 우수사례 확산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별 정책 제안 등을 통해 연구단체 활동을 더욱 심화해 나가겠다"고 향후 활동 방향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의 축사와 함께 양 시·도의회 의원 간 인사교류, 경기도의회 ESG 실천 포럼 활동 성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본회의장과 의정관 경기마루 등 주요 시설을 함께 견학하며 의정 활동 환경을 공유했다.

박 의원은 "ESG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지방의회의 핵심 책무이자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라며 "오늘 교류가 경기도와 진주시 양 의회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지속가능한 정책 실천의 모범사례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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