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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와 현대예술이 창덕궁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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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5. 08. 27. 09:32

국가유산청, 내달 2일부터 'K-헤리티지 아트전' 개최
2024년 「낙선재遊_이음의 결」전시 현장2(‘24.9.3.~9.8.)
2024년 '낙선재遊_이음의 결' 전시 모습. /국가유산청
우리 전통문화와 현대 예술이 조화를 이룬 전시가 창덕궁 낙선재에서 관람객을 맞는다. 국가유산청은 다음 달 2일부터 7일까지 창덕궁 낙선재에서 '낙선재유(遊)_이음의 합'을 주제로 '제3회 K-헤리티지 아트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시에는 무형유산 전승자를 비롯한 전통 장인과 현대 작가 51명이 참여해 달항아리, 자수 병풍, 누비옷, 청자 등 전통예술과 현대적 해석이 어우러진 작품 140여 점을 선보인다.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와 국가유산형 예비사회적기업인 세이버스코리아, 한국헤리티지문화재단이 주관하고 빙그레가 후원한다.

전시 기간 창덕궁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무료로(창덕궁 입장료 별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매일 3회(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3시) 전시해설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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