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블랙핑크·트와이스도 차트 동반 상승
|
26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극중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메인 테마곡 '골든'은 전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하며 다시 1위 자리에 복귀했다. 이로써 '골든'은 비연속 기준 통산 2주 1위를 기록하게 됐다.
이외에도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는 총 8곡이 '핫 100'에 진입했다. '유어 아이돌'은 4위, '소다 팝'은 5위, '하우 잇츠 던'은 10위에 올라 상위권을 형성했다. 이어 '왓 잇 사운즈 라이크'는 20위, '프리'는 23위, '테이크다운'은 25위, 트와이스 정연·지효·채영이 부른 버전의 '테이크다운'은 53위에 각각 올랐다.
이외에도 로제의 솔로곡 '아파트'는 42위로 44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하며 롱런 흥행을 이어갔고 블랙핑크의 신곡 '뛰어'는 74위로 신규 진입했다. 트와이스의 '스트래티지'는 57위, 걸그룹 캣츠아이의 '가브리엘라'는 72위를 기록했다.
한편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가 전주에 이어 2위를 지키며 9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했다. 같은 차트에서 캣츠아이의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는 53위, 트와이스의 '디스 이즈 포'는 79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별의 장: 투게더'는 178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