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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9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타니베이호텔과 고래바다여행선에서 '칠월칠석, 울산 로맨틱-데이, 아이 러브 유(I♡U)'행사를 열고, 미혼남녀 84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바쁜 직장 생활 속에서 인연을 찾기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새로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정착과 주체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 모집은 8월 1일부터 17일까지 이뤄졌으며, 울산에 거주하는 25세~39세 미혼 직장인을 대상으로 했다.
모집 결과 대기업·중소기업·공공기관·전문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470명이 지원해 예상보다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울산으로 주소지를 옮겨 참여한 신청자까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시는 이 가운데 추첨을 통해 남녀 각 42명씩 총 84명을 최종 선정했다.
행사는 △연애 코칭·특강 △러브 매칭 이벤트 △1:1 라운딩 대화 △식사 데이트 △고래바다여행선 선상 데이트 △불꽃축제 △짝 연결(커플 매칭) 등 7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층의 건전한 만남을 통해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청년들이 울산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든든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결혼과 가족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