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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9월에도 어패류 완전히 익혀먹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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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8. 29. 09:59

보건소, 비브리오패혈증 주의 당부
[감염병관리과]보건소비브리오패혈증예방주의당부
군산보건소비브리오패혈증예방주의 홍보 이미지.
전북 군산시보건소가 시민에게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준수를 각별하게 당부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 불니피쿠스(Vibrio vulnificus)에 감염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덜 익혀 먹거나, 바닷물 속의 균이 피부 상처를 통해 침입했을 때 발생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급성 발열·오한·혈압 저하·구토·설사·복통 등이 있으며 대부분 증상 발생 24시간 내 주로 다리 쪽에 발진, 부종, 수포(출혈성) 등의 피부 병변이 생기게 된다.

간질환, 당뇨병, 알코올중독 등 기저 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감염 시 치사율이 50% 내외에 이를 만큼 사망 위험이 높은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예방수칙으로는 △ 어패류 완전히 익혀 먹기 △ 상처 난 피부에 바닷물 접촉 금지 △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칼 등은 소독 후 사용하기 △ 어패류 5℃ 이하 저온 보관 △ 85℃ 이상 가열 △해산물 취급 후 손을 깨끗이 씻기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들은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주시기 바라며, 특히 고위험군은 치사율이 높으므로 해산물 생식을 피하는 등의 주의가 더욱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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