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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DB손해보험과 중기 해킹 사고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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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08. 31. 06:00

'사이버보안 리스크 대응·보상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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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무 SK쉴더스 사이버보안부문장(왼쪽부터)과 최혁승 DB손해보험 법인사업부문장이 지난 28일 경기 성남시에 있는 SK쉴더스 판교 본사에서 열린 '사이버보안 리스크 대응·보상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쉴더스는 DB손해보험과 경기 성남시에 있는 SK쉴더스 판교 본사에서 '사이버보안 리스크 대응·보상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중견 기업의 해킹 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보안 전문 인력 확보와 솔루션 투자 여력이 부족한 중소·중견 기업을 위해 사고 대응과 보상을 결합한 보안 서비스를 마련한다. 사이버 공격이나 시스템 장애, 데이터 손상 같은 위협이 발생했을 때 피해를 최소화하고 업무를 조속히 정상화하는 사이버 복원력을 높이는 게 이번 협력의 핵심이다.

SK쉴더스는 해킹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을 제공하는 사이버보안 서비스에 DB손해보험의 사이버 사고 보상 서비스를 결합한다. 사고 대응 서비스에 가입한 기업은 해킹사고 발생하면 SK쉴더스의 전문 대응 지원과 동시에 정보기술(IT) 시스템 복구 비용, 개인정보 유출 소송 대응, 평판 보호, 업무 중단 손실 등에 대한 보상도 받을 수 있다.

DB손해보험은 SK쉴더스의 역량을 활용하고 보험 사고가 발생하면 자문 기관으로 SK쉴더스를 지정해 대응 전문성을 높여 나간다. 양사는 향후 신규 사이버보안 보험 상품 공동 개발 등 협력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간다. SK쉴더스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해킹 사고 대응과 보상을 결합한 구독형 서비스 등도 새롭게 도입해 선보일 계획이다.

민기식 SK쉴더스 대표는 "이번 협력은 보안과 보험이라는 서로 다른 산업이 사이버 안전망 구축이라는 공통 가치를 공유하며 만들어낸 새로운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해킹 피해에서도 안심하고 비즈니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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