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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서울 등 수도권 호우주의보…청계천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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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5. 09. 01. 07:48

호우
지난달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1일 오전 7시 30분 기준 서울, 인천 전역과 경기도 일부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기상청은 해당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므로 계곡 야영 자제, 하천 범람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서울시는 청계천, 안양천 등 시내 29개 하천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출근길 도로 이동에도 주의가 요구된다.

침수지역 감전사고와 자동차 시동 꺼짐에 유의하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강조했다.

농촌 지역의 경우 농경치 침수, 농수로 범람, 급류에 유의하라고 덧붙였다.

1~2일 예상강수량은 수도권과 서해5도는 30~80mm이며 많이 내리는 곳은 100mm 이상까지 내리겠다.

반면 강원도 일부에서는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더울 전망이다.

전남, 전북 일부, 경북, 경남, 제주, 광주, 대구, 부산, 울산, 울릉도, 독도에서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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