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돌싱글즈4’ 제롬-베니타 결별… “각자의 길 응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901010000336

글자크기

닫기

김지항 기자

승인 : 2025. 09. 01. 13:28

각자 개인 SNS에 소식 알려
한때 동거소식, 결혼설 나와
benitakim_post_2023_ 10_ 31__오전 5_19_013225227832255500372
'돌싱글즈4' 출연자 커플인 제롬(오른쪽)과 베니타가 결별 소식을 밝혔다./베니타 SNS
'돌싱글즈4' 출연자 커플인 제롬과 베니타가 결별했다.

제롬은 1일 자신의 SNS계정에 "저랑 베니타 서로 각자길 가기로 했어요"라며 소식을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우리를 응원해 준 분들 너무 고맙고 죄송해요"라며 "이제부터 제니타가 아닌 베니타와 제롬을 응원해 주세요"라고 적었다.

베니타 역시 같은날 자신의 SNS에 "서로에게 고마운 마음을 안고 이제는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며 "그동안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홀로서는 각자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결별 심경을 밝혔다.

'돌싱글즈4'는 이혼 남녀들의 연애를 다룬 MBN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들이 출연한 시즌4는 지난 2023년 7월부터 10월까지 방영됐다.

제롬과 베니타는 이 방송을 통해 연인이 됐고, 시청자들이 '제니타'라는 커플 애칭을 만들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돌싱글즈 외전'에 나와 근황을 알리는가 하면, SBS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동반 출연해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7월 방송된 '돌싱글즈7' 첫 회에서 돌싱글즈2 출연자이자 MC인 이다은이 "제롬과 베니타가 동거 중"이라고 언급하며 결혼 임박설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결별 소식을 발표하며 결혼설은 해프닝으로 막을 내렸다.
김지항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