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층 주민 대상 정신건강 회복과 자살 예방 앞장
 | 성주군 마음건강회복프로그램추진 | 0 | 성주군보건소는 정신건강 고위험 시기인 가을철(9월~10월)을 맞아 9월 2일부터 10월 16일까지 초전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성주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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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이 가을철 심리 취약 시기를 맞아 노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회복과 자살 예방에 나섰다.
성주군보건소는 오는 10월 16일까지 초전면 10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종합검진과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강마을 조성 사업과 연계해 진행되며, 우울·불안·자살 위험도를 평가한 뒤, 고위험군에 대해선 사후 상담과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보건소는 전문 강사를 초청해 '발반사 마사지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긍정 정서 회복을 돕고, 주민 스스로 심신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 이덕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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