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개강 특강에는 방송인 팽현숙 씨가 초청 강사로 나서 '동구 여성, 변해야 행복합니다'를 주제로 진솔하면서도 재치 있는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여성행복아카데미는 오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이미지메이킹 △AI 활용법 △패밀리 콘서트 관람 △원예 체험 등 참여형 강좌가 마련돼 수강생들의 소통과 협력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여성행복아카데미가 단순한 배움의 장을 넘어, 동구 여성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힘을 얻으며 꿈을 키워가는 따뜻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 작은 시작이 지역사회를 밝히는 큰 힘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