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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순 아시아투데이 사장 “서울곰두리체육센터, 우리 사회 건강·행복 상징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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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5. 09. 05. 15:05

서울곰두리체육센터 개관 30주년 기념식 참석
30년간 성과·공로에 존경·감사 전해
[포토] 서울곰두리체육센터 개관 30주년 축사하는 황석순 아시아투데이 총괄사장
황석순 아시아투데이 총괄사장이 5일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서울곰두리체육센터 개관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황석순 아시아투데이 사장이 5일 "서울곰두리체육센터가 우리 사회의 건강과 행복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더욱 빛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 사장은 이날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 대연회장에서 열린 '서울곰두리체육센터 개관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1995년 개관 이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모두를 위한 체육'이라는 사회적 공익가치를 실현해 온 서울곰두리체육센터의 모든 분께 존경과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사장은 "서울곰두리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스포츠 시설화를 통해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장애인 재활체육 사업의 모델로써 지역사회 재활체육사업 수행기관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황 사장은 "오늘의 영광스러운 3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헌신해 오신 모든 분께 진심 어린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서울곰두리체육센터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번영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곰두리체육센터는 88서울장애인올림픽대회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1995년 설립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종합체육관으로 재활체육 활성화와 인식 개선에 기여해왔으며, 2012년부터는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위탁 운영하며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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