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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낮 최고 33도’ 아직도 폭염…충청·남부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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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찬 기자

승인 : 2025. 09. 05. 08:02

9월 폭염에 맞서는 방법<YONHAP NO-2701>
지난 2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의 한 밭에서 농민이 은박발포지를 둘러메고 제초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금요일인 5일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로 예보됐다. 남부지역과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부 수도권과 충남권에도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오후부터 밤사이 충청권과 전라권, 경상 서부 내륙, 제주도에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권 5∼60㎜, 충청권과 경북 남서 내륙,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 5∼40㎜다.

경북 남부 동해안은 아침까지 5㎜ 미만의 비가 오겠고 강원 영동 중·북부도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1.0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김홍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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