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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무인 자동급이기 지원사업은 100두 이상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비 2억 1000만원(군비 50%, 자부담 50%)을 투입해 스마트 축산 인프라 구축 가속화를 위한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
사료 무인 자동급이기는 AI 기반의 인식 기술을 이용해 소의 위치와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 필요한 양의 사료를 자동 공급하는 방식이며, 원격으로 모니터링과 제어가 가능하고 사료 급이량과 횟수를 조절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사료 효율 제고 △노동력 절감 △출하월령 단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가축 질병 발생으로 위축된 축산농가를 살리고 축산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축산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신기술 보급 사업이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