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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임팩트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제주에서 임팩트 투자사 소풍벤처스와 함께 '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서밋'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밋은 카카오임팩트의 대표 기후기술 회의로, '기후기술과 AI, 미래를 다시 쓰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는 민간 기업 중 유일하게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의 공식 연계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카카오임팩트는 3일간 총 15개 세션을 운영했으며, 35명의 연사가 주제에 맞춰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카카오 황민호 리더는 'Here and Now, 기후AI 생태계의 현재를 말하다'를 주제로, 카카오 오보영 리더는 '에너지와 AI'를 주제로 한 세션에 연사진으로 참여했다.
다양한 연사진과 대담을 나누는 패널토크, 참여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피칭 세션, 참여기업 간 네트워킹 세션 등도 마련됐다.
류석영 카카오임팩트 이사장은 "기후기술은 AI와의 융합을 통해 근본적인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서밋이 행동의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