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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별맛김, 산모 건강 지킨다…TV조선 출산 버라이어티 제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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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숙 기자

승인 : 2025. 09. 15. 17:39

TV조선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
광천 별맛김 세트·미역바구니 등 인기
HACCP 인증, 세계 15여 개국 수출
올해 브뤼셀 국제 식음료 품평회 최고등급
광천별맛김 TV조선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 지원
프리미엄 김 전문 브랜드 '광천별맛김'이 TV조선의 출산 중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를 2차 제작 지원한다./별식품
프리미엄 김 전문 브랜드 '광천별맛김'은 'TV조선'에서 방송하는 출산 중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의 2차 제작지원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는 국내 최초로 출산 과정을 밀착 중계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개그맨 박수홍, 방송인 김종민·사유리·손민수, 배우 장서희·김찬우 등 각기 다른 삶의 배경과 감정을 지닌 출산 특파원이 시청자와 함께 생명의 탄생 현장을 직접 기록한다.

광천별맛김을 만드는 ㈜별식품의 이성행 대표는 "경이로운 출산의 순간을 축하하며 산모의 건강 회복을 돕는 고품질 김과 미역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건강한 식문화를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광천별맛김은 충남 홍성 광천지역의 청정 해역에서 엄선한 프리미엄 원초로 만든 제품으로, 별맛파래김, 별맛재래김, 곱창김, 숯불김, 김자반 무가미김 등 다양한 조미김과 구운김, 미역국용 미역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단순히 맛과 영양에 그치지 않고 산모들을 위한 맞춤형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별도로 제작해 특별한 순간을 기념하는 가치 있는 선물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광천별맛김의 제조 공정은원초 선별 → 두 차례 구이 → 조미 → 자동 포장 → 냉동 보관의 체계적 위생 시스템을 기반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제품을 제공한다. 또 HACCP 인증, ISO 22000 식품안전경영시스템, FDA, HALAL, USDA 유기농 인증 등 국내외 공신력 있는 안전·품질 인증을 다수 획득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중국 장춘 판촉전 참가한 별식품㈜의 프리미엄 김 '별맛김과 온가애'
별식품㈜의 프리미엄 김 '별맛김과 온가애'는 지난 8월 28일 중국 길림성 장춘시 오야백화점, 보세구 면세점에서 열리는 충남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사업 우수상품 홍보 판촉전에 참가했다. 사진은 판촉전에 전시된 별맛김과 온가애'./별식품
현재 별식품은 미국, 중국, 호주, 캐나다, 동남아 등 세계 15여 개국에 수출 중이며, 유아용 스낵김부터 프리미엄 조미김, 곱창김까지 다양한 제품군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곱창식탁 조미김'은 2025년 벨기에 브뤼셀 국제 식음료 품평회에서 최고 등급인 3스타 미식상을 수상하며, 세계 미식 전문가들로부터 'Sensational Taste(눈에 띄는 탁월한 맛)'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지난 8월 28일에는 중국 길림성 장춘시 오야백화점, 보세구 면세점에서 열리는 충남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사업 우수상품 홍보 판촉전에 참가해 프리미엄 김 브랜드 '별맛김과 온가애'를 중심으로 제품 홍보 및 시식 행사, 현지 바이어 상담, 시장조사 등을 진행하며 글로벌 수출 시장 확대에 나서기도 했다.

'온가애'는 '우리 가족이 먹는 김'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이중 조미와 이중 구이 공법을 적용해 바삭한 식감과 깊은 풍미를 살린 제품이다. 서해 청정 해역에서 채취한 원초를 사용하고, 40년 전통의 기술력과 장인정신, 철저한 위생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만들어져 국내외 고급 소비자층을 겨냥하고 있다.

한편, 별식품㈜은 충남 광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40여 년간 프리미엄 김 제조에 매진해온 지역 대표 기업이다. 향후에도 해외 판로 개척, 고부가가치 식품 개발,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충남을 대표하는 글로벌 수산 가공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중국 장춘 판촉전 참가한 별식품㈜의 프리미엄 김 '별맛김과 온가애'
중국 장춘 판촉전 참가한 별식품㈜의 프리미엄 김 '별맛김과 온가애'./별식품
박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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