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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작년 韓 수출 7097억달러 역대 최대…일 평균 수출도 최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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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 기자

승인 : 2026. 01. 01. 09:11

산업부, 12월 및 연간 수출입동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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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은 7097억달러를 기록해 사상 최초로 70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1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2025년 연간 및 12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은 전년 대비 3.8% 증가한 7097억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우리나라 수출 최대치는 지난 2024년 기록한 6386억달러였는데, 1년 만에 이를 경신하게 됐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2월 29일 역대 최초로 수출 7000억달러를 달성한 바 있다. 전세계 국가 중 6번째 쾌거다.

아울러 일평균 수출도 4.6% 증가한 26.4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의 경우 반도체·자동차·선박 등 주력 품목의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기기기·농수산식품·화장품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지역도 미국·중국으로의 비중은 감소하고, 아세안·중남미·CIS 등 지역으로의 비중이 증가하며 다변화 추세를 보였다.

수입은 반도체 제조장비 등 비에너지 수입은 증가했으나, 유가 하락 영향으로 에너지 수입이 감소하면서 6317억 달러(-0.02%)를 기록했다.

이로써 무역수지는 11개월 연속 플러스를 이어가며 전년 대비 262억 달러 개선된 780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952억달러 흑자를 낸 2017년 이후 최대 흑자 규모다.
김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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