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져
문순권 이사장, 개교 100주년 향한 새로운 여정 힘차게 시작하자
장광수 총장, 글로벌대학 실현위해 다같이 지혜와 힘 모으자 당부
|
이날 오전 대학 아리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장광수 총장과 장용철 대외협력부총장, 박희생 우일학원 법인사무국장, 박남훈 기획처장 등 교직원과 학생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기념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음악학과 백경원 교수의 축가와 함께 근속자 및 정년퇴직자 표창, 직원 포상에 이어 안양대학교 비전선포식, 장광수 총장의 축사와 교가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개교 77주년 기념한 '안양대학교 비전 선포식'에서는 전통의 안양대를 수도권 명문사학으로 발전시키고 인공지능 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창의융합 상생 리더를 육성하자고 다짐했다.
안양대 학교법인 우일학원 문순권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안양대는 오랜 세월 많은 인재들을 양성해 사회 곳곳에 뿌리내리게 함으로써 국가와 사회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라며 "이제 '성실, 경건, 신념'의 상생교육 정신으로 개교 100주년을 향한 새로운 여정을 힘차게 시작하자"고 강조했다.
장광수 총장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대학, 교육혁신과 산학협력 우수대학을 구현해 나가고, 이를 바탕으로 취·창업과 평생교육, 연구 중심 글로벌대학을 실현하는 데 다같이 지혜와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