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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주최 거창문화재단 주관 거창군민의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 거창군체육회, 아림예술제위원회 등 지역 단체가 힘을 모아 군민과 관광객 6만 명 이상이 어우르는 거창 최대의 가을축제를 준비했다.
축제 첫날 성화 채화·안치와 군청로터리~대동로터리에서 각 읍·면 15개팀이 참가해 펼치는 거리퍼레이드가 스포츠파크에서 개막식·군민의 날 기념식이 식전공연, 군민헌장 낭독, 개막선언, 거창군민상 시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 읍·면별 2000여 명의 선수가 12개 종목 80회 군민체육대회가 열리고 메인무대는 풍물대동 한마당과 거창군민가요제가 열린다.
셋째 날 전국거창향우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 KBS 전국노래자랑 경남 거창편, 메인무대에서 청년의 날 기념식, K-POP 콘서트를 마지막 날 자전거 Tour 창포원 소풍과 온가족 다문화 축제, 폐막식과 LG 헬로페스티벌 공개방송으로 4일간의 대향연을 화려하게 마무리한다.
군은 축제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외식업 매출 증대 △관광객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의 자긍심 고취 △청년·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공동체 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거창한마당대축제는 군민 모두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자 거창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전국에 알리는 대표 브랜드 축제"며 "올가을, 지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거창에서 가을의 낭만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