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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아 서상민 의장 “카이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의 디폴트 체인 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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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기자

승인 : 2025. 09. 22. 15:57

카이아 DLT 재단과 라인 넥스트는 스테이블코인 오게스트레이션 레이어를 공개하고, 신규 토큰 생성부터 관리까지 모두 지원하는 기술 얼라이언스 '케이스타'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22일 카이아와 라인 넥스트는 서울 삼성동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카이아 스테이블코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카이아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및 스테이블 관련 디파이 전략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서상민 카이아 의장은 '스테이블코인 오케스트레이션 레이어'를 공개하며 카이아를 통해 아시아 전체를 아우르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서상민 의장은 "돈을 어디 사용하냐고 따로 질문하지 않듯이 스테이블코인은 돈 그 자체"라며 "어디에 얼마나 많이 쓰이는지, 그 흐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연결하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전략도 소개한 서상민 의장은 "카이아는 발행사가 아닌 메인넷이기 때문에 메인넷의 포지션을 가져가되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의 디폴트 체인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기 위해서는 체인 외에도 다양한 기술 인프라가 필요하다"며 "우리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및 유통사들을 위한 기술 얼라이언스를 구축해 파트너사들과 함께 발행과 유통 등에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 의장은 해당 기술 얼라이언스 '케이스타(K-STAR)'를 출범했다고 소개했다. 케이스타는 토큰 생성부터 관리까지 모두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다. 서 의장은 "발행 기술, 노드 인프라, 컴플라이언스 등 기능을 모두 통합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포트폴리오와 준비금 대한 증명, 실시간 정산 시스템 규제와 실시간 모니터링 등 서비스도 제공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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