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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는 지난 8월 19일 남양주캠퍼스 우당관에서 사단법인 한국고용복지센터와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졸업생과 지역사회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서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에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발굴 및 모집 협력 ▲참여 청년과 경복대학교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 연계 ▲시설과 자원의 공동 활용 ▲공동 이익이 가능한 신규 사업 추진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청년층은 보다 체계적인 진로 탐색 기회와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지원사업에 선정돼, 향후 5년간 정부 예산을 기반으로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을 위한 특화된 진로 및 취업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 역시 정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돼, 지역사회 청년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실질적 취업 경쟁력 제고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황선영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참여와 취업 지원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과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