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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서포터즈들의 중간 점검 차원에서 마련됐다. 그간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서포터즈들은 ▲취업지원 프로그램 홍보 ▲학생 참여 독려 ▲현장 운영 지원 등 다양한 활동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활동 과정에서의 성과와 개선점을 점검하며 남은 기간 동안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서포터즈는 학생들과 센터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사업에 선정되며 향후 5년간 매년 지원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재학생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특화된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