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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전국 흐리고 비…중부 ‘시간당 최대 50㎜’ 강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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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찬 기자

승인 : 2025. 09. 24. 06:09

우산 꽉 붙잡고<YONHAP NO-2884>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붙잡고 있다. /연합뉴스
수요일인 2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현재 제주도와 경남권 동해안에 내리고 있는 비는 아침부터 경북 동해안, 오전과 낮 사이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25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 전라권 30∼80㎜(많은 곳 100㎜ 이상), 강원 내륙·산지와 충청권 20∼60㎜(많은 곳 80㎜ 이상), 경상권 10∼60㎜, 제주도 5∼40㎜, 강원 북부 동해안 5∼20㎜, 강원 중·남부 동해안 5㎜ 안팎이다.

특히 경기 북부는 시간당 30∼50㎜에 달하는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이날 오후부터 저녁까지, 충청권은 밤부터 시간당 20∼30㎜ 수준의 비가 내릴 때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3∼3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1.0∼3.5m, 남해 1.0∼2.5m로 예측된다.
김홍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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