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118명, 간접 111명 채용예정, 여성의 새출발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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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는 대구시와 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 5곳이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경력단절 여성뿐 아니라 청년·중장년 여성 구직자들에게 현장과 간접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장은 △새일홍보관 △취업지원관 △채용지원관 △협력지원관 △경력단절예방관 △부대행사관 등 6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특히 '채용지원관'에는 대경TMS, 슈가맘케어, 엔도비전 등 15개 기업이 참여해 118명을 현장 채용할 예정이며, 영남대의료원, 대진테크 등 50개 간접 채용기업도 구직자와 연결된다. 이력서 작성 지원, 증명사진 촬영, 취업 컨설팅 등 부대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한 협력지원관에서는 청년 신산업 홍보, 진단검사,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대학일자리센터의 컨설팅 등이 진행된다. 부대행사관에서는 자기소개서·면접 컨설팅, 인적성 검사, 스트레스 검사 등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여성 구직자의 경력 개발과 경제적 자립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