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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은 조 사장과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22일 서울 구로구 가산동에 위치한 남서울 허브 터미널을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조현민 사장과 노삼석 사장은 작업 상황 브리핑을 받고 풀필먼트 사업장을 둘러보며 현장 운영 전반을 살폈다. 이어 상·하차 작업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안전 수칙을 전달했으며, 근무 환경과 종사자 편의시설까지 꼼꼼히 확인했다. 현장 종사자들에게 간식과 음료 등 격려품도 전달했다.
앞서 조현민·노삼석 사장은 지난 1월 설 특수기에도 주요 허브터미널과 항만·물류사업장을 직접 점검했다. 7월에는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대전 메가허브를 방문해 냉방기 증설과 현장 상황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한진은 이번 추석 특수기 동안 물동량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전국 100여 개 주요 터미널과 가용차량을 최대한 가동하고 분류 작업원 충원 및 임시 차량 등을 추가 투입하는 등 안전한 작업 환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추석 특수기 안정적인 배송을 위해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으며, 종사자들의 안전과 원활한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