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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여자 부세미’ 전여빈·장윤주, 상속 전쟁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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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5. 09. 25. 10:05

돈과 집념, 권력과 집착이 맞서는 치열한 심리전
오는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
부세미
'착한 여자 부세미'/전여빈 장윤주/지니TV
전여빈과 장윤주가 상속 전쟁의 한복판에서 맞붙는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는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맺은 흙수저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의붓 자녀들과의 대립 속에서 새로운 이름으로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를 그린다.

극 중 김영란(전여빈)은 가성호 회장(문성근)과의 계약 결혼을 통해 유산 상속 후보에 오르며, 의붓딸 가선영(장윤주)과 첨예한 갈등을 벌이게 된다.

김영란은 가난한 성장 배경 속에서도 돈에 대한 집념과 의지를 무기로 삼아 복수와 상속이라는 두 목표를 향해 달려간다. 반면 가선영은 부유한 환경에서 자라 집착과 권모술수를 무기로 삼는 인물로, 가성호 회장의 눈을 속이며 효녀 연기를 이어가지만 내심 유산 독점을 노린다.

각자의 생존 전략과 야망이 교차하는 가운데 두 인물이 맞붙는 상속 싸움은 치열한 심리전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막대한 유산을 차지할 승자는 누구일지 그리고 카운트다운이 끝난 후 두 사람의 운명이 어떻게 갈릴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착한 여자 부세미'는 오는 29일 첫 방송되며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채널 ENA에서 만날 수 있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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