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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JTBC 라이브 채널 오픈 “실시간 시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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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5. 09. 26. 08:43

'백번의 추억' '마이 유스' 등 신작 드라마 생방송 제공
KBS·SBS·MBC 채널 추가로 이용자 편의성 제고
웨이브
웨이브 제공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는 JTBC 라이브 채널을 신규 편성한다고 26일 밝혔다.

웨이브 측에 따르면 이날부터 JTBC 드라마·예능·뉴스 등 최신 프로그램을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웨이브는 앞서 지난 1일부터 '아는 형님' '한끼줍쇼' '1호가 될 순 없어2' 등 예능과 '재벌집 막내아들' '대행사' '옥씨부인전' 등 드라마 VOD 서비스를 확대했다. 이번 JTBC 라이브 채널 편성으로 '백번의 추억' '마이 유스' 같은 신작 드라마도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최근 웨이브는 JTBC를 비롯해 주요 방송사 라이브 채널을 대폭 강화했다. 23일부터는 JTBC NEWS NOW, KBS 뉴스 라이브 24시, SBS 뉴스 라이브 24시, MBC 라디오 시사·예능 채널 등이 추가돼 이용자 선택지가 넓어졌다.

또한 방송사와 크리에이터들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차별화된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다. KBS '불후의 명곡–임영웅과 친구들 특집'을 실시간 독점 송출하며 높은 동시간대 시청 트래픽을 기록한 바 있으며 '신사장 프로젝트' '달까지 가자' '은수 좋은 날' 등 신작 드라마들도 서비스 중이다.

박민우 웨이브 콘텐츠비즈 리더는 "VOD 중심의 시청 패턴 속에서도 실시간 방송 수요는 여전히 크다"며 "주요 이벤트나 사회적 관심사가 집중될 때 라이브 시청량이 급증한다. 앞으로도 시청자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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