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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정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박 특사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한-이집트 수교 30주년을 맞아 이집트를 방문한다.
박 특사는 이집트 주요 인사들과 면담을 갖고 우리 정부의 국정철학과 대외정책을 설명하고 이집트와의 우호 협력 관계 강화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메시지를 대통령 친서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박 특사는 한-이집트 수교 30주년 기념식 등에도 참석해 양국 간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 강화에 대한 우리 정부의 의지를 전달하고 경제·문화·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