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lace B'는 행정안전부와 KT가 공동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학생들이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가상 환경에서 도로명주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교육은 △도로명주소 이해 △도로명판·건물번호판·사물주소판 등 이해 △실생활에서의 활용 등으로 진행돼, 학생들은 플랫폼 안에서 도로명주소의 원리를 배우고, 실제 생활 속 주소정보시설을 응용하며 길 찾기 역량과 위기 대응 능력을 함께 키웠다.
하남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즐겁고 흥미롭게 도로명주소를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를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