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잇는 융합 콘텐츠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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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SOOP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린다.
서울랜드 오덕 페스티벌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서브컬처 축제로 코스프레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과 참여형 콘텐츠가 마련된다. SOOP은 현장에서 전용 부스를 운영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버추얼 공간을 아우르는 융합형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천리대극장에서 진행되는 애니메이션 버스킹 콘서트에는 SOOP에서 활동 중인 음악 스트리머 4명인 에이먼, 백다연, 희래짱, 상득이 참여한다. R&B와 팝 장르에서 1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가수 백다연과 J-ROCK 보컬 에이먼 등이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라이브 공연을 준비했다.
또한 인기 버추얼 스트리머 크루 '아카이브 스튜디오' 멤버들이 오프라인 최초로 버추얼 라이브 콘서트를 선보인다. u32, 여르미, 한결, 비몽, 샤르망 등이 참여해 뮤직뱅크 형식의 무대를 꾸미며, 공연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송출된다.
SOOP은 이틀간의 행사 기간 동안 스트리머 부스에서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와 버추얼 아이돌 굿즈 판매를 진행한다. 또한 서울랜드 일대와 부스를 스트리머들이 탐방하며 모바일 방송을 진행하는 'SOOP트리머 탐방대' 콘텐츠와 온라인 이용자 참여형 랜덤 드롭스 이벤트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세민 SOOP 소셜콘텐츠사업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와 장르의 페스티벌과 협업하며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잇는 융합 콘텐츠를 더 적극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랜드와 함께하는 오덕 페스티벌 콘텐츠는 SOOP 플랫폼 '여행SOOP 공식 방송국'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